2009년 07월 05일
학원은 없어져야 할까?
학원하는 사람들 고민 중 하나는 내가 하는 일은 진정 사회에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일인지 고민하게 된다는 것이다. 솔직히 학교와 학원을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둘 다 입시를 위한 기관이다. 나는 중학교 때 학교가 너무 싫어서 3학년 2학기를 거의 않다니고 1년 반동안 헤매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겨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2학년때 자퇴해버렸다.차라리 내가 그때 학교를 다니지 않고 학원만 다녔다면 그렇게 방황하는 삶을 살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가 기억하는 학교는 엄청 폭력적이고 철장이고 감옥과 같은 곳이었다. 교감이 몽둥이 들고 다니면서 자율학습 감독을 하는 곳이 내가 기억하는 학교였다.
근데 교사들은 뭐가 잘났다고 학원을 우습게 보나..나는 학교에 다니면서 그 답답한 구조에 피가 마르고 마른 숨이 차 올랐다. 극단적인 주장이지도 모르지만 나는 학원을 없애야하는 게 아니라 학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학교는 학생들 위에 군림하면서 교사들은 자기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교사들의 지적수준이 학생들을 가르칠만큼 높은가도 솔직히 의심스럽다. 지식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다 나오는 세상이다. 지식이 높거나 수학공식을 어떻게 푸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청소년기에 하는 사색은 그 수준이 매우 높다. 어른들이 알지못하는 높은 경지에서 학생들은 사색을 하고 세상을 탐구하지만 학생들이 가진 심각한 질문에 아무런 답도 못하는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다고 거들먹거리니 참 한심스럽다.
학원에서는 학생이 주인이고 강사는 종이다. 학교에서 학생은 주인인가? 교사들이 종이란 것에 대해서 선선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가? 학생들이 도구로 부릴 수 있는 종이 되지 못하고서는 그 사람은 교사가 아니라 그냥 군림하는 사람일 뿐이다.교사들이 거들먹거린다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라는 구조가 거들먹거리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글루스 가든 - 자유로운 아이들, 아름다운 교육을...
근데 교사들은 뭐가 잘났다고 학원을 우습게 보나..나는 학교에 다니면서 그 답답한 구조에 피가 마르고 마른 숨이 차 올랐다. 극단적인 주장이지도 모르지만 나는 학원을 없애야하는 게 아니라 학교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학교는 학생들 위에 군림하면서 교사들은 자기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과연 교사들의 지적수준이 학생들을 가르칠만큼 높은가도 솔직히 의심스럽다. 지식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다 나오는 세상이다. 지식이 높거나 수학공식을 어떻게 푸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청소년기에 하는 사색은 그 수준이 매우 높다. 어른들이 알지못하는 높은 경지에서 학생들은 사색을 하고 세상을 탐구하지만 학생들이 가진 심각한 질문에 아무런 답도 못하는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다고 거들먹거리니 참 한심스럽다.
학원에서는 학생이 주인이고 강사는 종이다. 학교에서 학생은 주인인가? 교사들이 종이란 것에 대해서 선선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가? 학생들이 도구로 부릴 수 있는 종이 되지 못하고서는 그 사람은 교사가 아니라 그냥 군림하는 사람일 뿐이다.교사들이 거들먹거린다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라는 구조가 거들먹거리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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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05 01:49 | 트랙백 | 덧글(0)



